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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가 공항에서 압수당해 여행이 엉망이 되었다면? 지퍼백 규정을 몰라서 출국장에서 당황하는 일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 가이드만 알면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100% 성공할 수 있어요.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필수규정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기내수화물로만 반입 가능하며, 위탁수화물에는 절대 넣을 수 없습니다. 용량 제한은 100Wh 이하(약 27,000mAh)이며, 개인당 최대 2개까지 허용됩니다. 160Wh 이하는 항공사 승인 시에만 반입 가능해요.
요약: 기내수화물 전용, 100Wh 이하, 최대 2개까지 반입 가능
지퍼백 포장 완벽가이드
투명 지퍼백 준비방법
20cm×20cm 크기의 투명한 지퍼백을 준비하세요. 보조배터리 단자 부분을 테이프로 절연 처리한 후 지퍼백에 개별 포장합니다.
안전한 포장 순서
보조배터리 전원을 완전히 끈 후, 충전 케이블과 분리하여 포장하세요. 금속 단자 부분은 절연테이프나 캡으로 보호해야 합니다.
검색대 통과 요령
보조배터리는 따로 꺼내서 검색대 트레이에 올려두세요. 용량 표시가 명확히 보이도록 라벨 부분을 위로 향하게 놓으면 검사가 빨라집니다.
요약: 투명 지퍼백 개별포장, 단자 절연처리, 검색대에서 따로 분리
항공사별 허용 용량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항공사는 모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지만, 해외 항공사는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면 문제없이 통과할 수 있습니다.
요약: 국내항공사 동일기준, 해외항공사는 사전확인 필수
절대 피해야 할 실수들
위탁수화물에 보조배터리를 넣거나, 용량 표시가 없는 제품, 손상된 보조배터리는 100% 압수됩니다. 특히 중국산 저가 제품은 용량 표시가 부정확한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해요.
- 위탁수화물 절대 금지 - 발견 시 즉시 압수
- 용량(Wh) 표시 없는 제품 - 반입 불가
- 외관 손상, 부풀음 현상 - 안전상 반입 거부
요약: 위탁금지, 용량표시 필수, 손상제품 반입불가
보조배터리 용량별 반입규정
보조배터리 용량에 따른 기내반입 가능 여부를 한눈에 확인하세요. mAh를 Wh로 환산하는 방법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 용량(mAh) | 환산(Wh) | 반입가능 |
|---|---|---|
| 10,000mAh | 37Wh | 가능 |
| 20,000mAh | 74Wh | 가능 |
| 27,000mAh | 100Wh | 가능 |
| 30,000mAh | 111Wh | 항공사 승인필요 |
요약: 27,000mAh(100Wh) 이하는 자유반입, 그 이상은 항공사 승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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