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온라인 명예훼손 논란이 터졌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최근 263만 구독자 유튜버의 학교폭력 주장과 아이돌 측의 허위사실 반박 사례를 통해 디지털 명예훼손 대응 전략을 완벽 정리했습니다. 잘못된 대응으로 더 큰 피해를 입기 전에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온라인 명예훼손 신고방법
온라인에서 허위사실로 명예가 훼손됐다면 24시간 내 신고가 가능합니다. 경찰청 사이버수사대(cyber.police.go.kr)에서 증거자료와 함께 신고서를 작성하면 즉시 수사가 개시됩니다. 스크린샷, URL, 게시 시간 등 구체적 증거를 준비해야 효과적입니다.
3단계 법적 대응절차
1단계: 증거수집 및 보전
게시글 스크린샷, 댓글 캡처, 조회수 확인, 공증사무소 전자공증 등을 통해 증거를 보전합니다. 게시글이 삭제되기 전 48시간 이내 증거수집이 핵심입니다.
2단계: 내용증명 발송
변호사를 통해 게시글 삭제 요구 및 사과문 게재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합니다. 7일 이내 응답이 없으면 법적 조치를 예고합니다.
3단계: 형사고발 및 민사소송
모욕죄, 명예훼손죄로 형사고발하고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동시 진행합니다. 승소 시 300만원~2000만원 배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손해배상 받는 방법
명예훼손 손해배상액은 피해자의 사회적 지위, 가해 정도, 확산 범위에 따라 결정됩니다. 연예인이나 공인의 경우 1억원 이상 배상받은 사례도 있으며, 일반인도 허위사실 유포 시 500만원~3000만원 배상이 가능합니다. 증거가 명확하고 피해 규모가 클수록 배상액이 높아집니다.
실수하면 패소하는 함정
온라인 명예훼손 대응에서 가장 치명적인 실수들을 미리 알고 피해야 합니다. 감정적 대응이나 증거 부족으로 오히려 역고소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SNS나 댓글로 맞대응하여 쌍방 명예훼손 성립되는 경우
- 증거수집 없이 성급하게 고소하여 무혐의 처분받는 경우
- 시효 3년을 놓쳐 손해배상 청구권이 소멸되는 경우
- 개인정보 무단 공개로 오히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되는 경우
명예훼손 처벌기준표
온라인 명예훼손 유형별 처벌 수준과 배상액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안의 심각성과 피해 규모에 따라 처벌 수준이 달라집니다.
| 명예훼손 유형 | 형사처벌 | 손해배상액 |
|---|---|---|
| 허위사실 유포 | 5년 이하 징역 | 500만~3000만원 |
| 사실 적시 명예훼손 | 2년 이하 징역 | 300만~1500만원 |
| 모욕 | 1년 이하 징역 | 100만~800만원 |
| 연예인 대상 | 5년 이하 징역 | 1000만~1억원 |